조리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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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29일에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 온지 벌써 10일째네요
첫째주는 조리원이 너무 답답하다고 느꼈는데 (코로나때문에 프로그램이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왜 조리원천국 하는지 이제야 알것 같아요 얼마안있음 집에 가야하는데....
우선 아가 봐주시는 선생님들이 정말 아가들을 이뻐하시는게 보이고 궁금한거 여쭤볼때마다
친절하게 답변 해주시더라구요 방청소도 매일 해주시고!
그리고 밥이 진짜 맛있어요! 수요일마다 뷔페가 있는데 꼭 가셔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조리원의 하이라이트!!! 마사지!!!
저는 조리원 올라가가자마자 바로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와 진짜 신세계...!!!!!!!!!!!
처음 서비스 마사지 받아보고 와 이건 두번으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추가결제를................
우선 관리사님 너무 친절하시고 제가 마사지를 잘 못받는다고 말씀드리니깐 강도나 압도 계속 괜찮은지 물어봐 주시고
특히 육아 팁이나 가슴마사지 관리법 이런거 잘 알려주셔서
마사지 받으러 갈때 거의 카페가서 얘기하는 듯한 ㅋㅋㅋㅋ 입이 쉬질 않았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붓기! 진짜 엄청 많이 빠졌어요 바디 라인이 달라지고 몸이 진짜 가벼워진 느낌이랄까..
마사지 받고 오면 남편이 혈색이 다르다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꿀잠잤어요
붓기 전 후 사진을 안찍어 둔게 후회지만.. 정말 추천합니다!!!!!
집에가면 정말 그리워질 관리사님의 마사지... 다들 고민하지 마시구 마사지 꼭 받고 가시길 바래요!
그럼 저는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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