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풀마사지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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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첫 아이 출산후 연년생 엄마가 되어 기쁨이 컸지만
경산모라서 회복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몸의 붓기가 잘 빠지지 않아서ㅠㅠ
이러다가 평생 살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제일 컸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입실한 당일날, 마사지 선생님께서 방으로 전화를 주셔서 마사지 예약을 했다.
젖몸살도 심하고 온몸이 손끝만 살짝 스쳐도 바늘에 찔린것처럼 따갑고 붓기가 너무 심했다.
첫 출산도 아닌데 임신전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붓기는 다 빠질수 있을지 우울한 기분이 계속 들었다.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가슴마사지도 잘해주시고 온몸 구석구석 붓기를 다 빼주셨다.
난 개인적으로 가슴마사지도 오케타니 마사지보다 더 편하고 유선도 잘 뚫렸다.
웬지 붓기도 내 우울한 마음도 모두 사라질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리도 퉁퉁 붓고 발가락 사이사이, 발등까지 부어서 양말을 신기도 어렵고 걸을때도 찌릿찌릿했는데
마사지 패키지 관리 6회 + 조리원 2주 이용(서비스 2회) + vip 관리 3회 총11회로 퇴소전날까지
일일 일마사지를 받은결과! 총13kg 감량을 했다^^
처음에는 체중계가 고장난게 아닌지 의심했지만 아니었다.
피부관리도 같이 받은 결과 얼굴의 붓기도 많이 빠지고 피부결은 마치 에스테틱에서 받는 아쿠아필링을
한듯한 깐달걀 피부로 변해있었고, 피부톤도 많이 환해져서 마치 썬크림을 바른듯했다.
신생아실 선생님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예뻐진다며 놀라셨다. 마사지를 받으며 우울했던 내 몸과 마음도
힐링되고 피부결도 좋아지고 붓기도 빠져서 조리원에 있는 2주 동안 너무너무 행복했다.
육아지식과 수유방법도 알려주시고 붓기까지 다 빠지게 도와주신 진정한 금손! 임서윤 선생님^^♡
감사감사합니다♡ 주변 출산을 앞둔 지인들이 붓기빠진 제모습을 보고 조리원을 옮길까 고민중이랍니다.
순산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종식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 선생님
맛있는 삼시세끼 만들어주신 조리사선생님, 아기들 잘케어 해주신 신생아실선생님, 매일 깨끗히 청소해주신 여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첫아이 출산때 라온산부인과, 산후조리원을 미리 알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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