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지쳐있던중.. 라온에서 반가운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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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5월에 출산한 산모입니다. ^^
우연히 라온산부인과 추천을 받아서 병원을 옮겨 임신 중기쯤부터 다니게 되었어요!
그리고 출산은 물론 산후조리원까지 모두 라온에서 도움받았네요..
설레이던 10달을 채우고 길고 길었던 13시간의 진통을 넘기고..
드디어 내 아가를 처음 품에 안았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곧 돌이 다가오고있어요..
아기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고 지금은 벌써 걷는연습중이네요^^
오늘 아침 갑자기 택배가 왔다는 초인종소리가 나드라구요.
그래서 지난번 주문했던 아기 귀저기가 왔나보다 하고 문을 열어 받아보니
라온에서 특별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아기 낳고 한동안 질리게 먹었던 미역, 그리고 뽀송한 수건도 있고
꾀 좋아보니는 텀블러도 있고 볼펜 한자루까지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아가의 돌을 축하한다며 덕담이 적힌 편지까지요^^
한 창 육아와 씨름하며 많이 지쳐있던 저에게
뜻밖의 정성스런 선물을 보내주셔서 아침에 그걸 받고 얼마나 기분이 좋고
힘이 났는지 몰라요^^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싶어 후기 게시판에 이렇게 글 몇자 적어봅니다.
라온산부인과&산후조리원 앞으로 더더욱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오늘의 일로 하루종일 기분이좋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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