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1월1일 새해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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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소개로 라온산부인과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첫째 둘째때 분만한 병원은 썩 맘에 들지 않아, 셋째라 더욱 더 신경쓰며 선택한 병원이에요.
박종식원장님의 첫 진료도 편안함이 있었고 간호사분들의 친절함이 좋았어요.
조리원도 가격대비 시설이 크고 깔끔했으며 신생아실과 산모들 프로그램등 모든것이 마음에 들어 상담받자마자 바로 예약! 전 바로 3주예약했어요.ㅎ
산부인과에서 산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여러가지 진행하고있었어요.
가격또한 너무저렴했어요. 전 산모요가를 택했고 일주일 3번 3만원에 열심히 다녔구요ㅎ
우리아가의 예정일은 12월29일이었는데 예정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박원장님을 찾아 뵈었어요. 몇일만 참으면 다음해의 1월생이 되길 조금이나마 바랬던 저라..ㅎ 원장님께서도 집에서 푹~쉬라는 얘기와 함께ㅎ 집으로 돌아왔어요ㅎ
조금이나마 제 바램이 통했는지 16년 1윌1일 새벽에 가진통을 시작으로..진통을 시작했어요. 원장님과 통화를 하니 셋째라 진행이 빨리 될수도 있다며 얼른 병원으로 오라고 하셔서..
출산가방을 챙기고 새해의 떡국을 먹고 병원으로 출발~~
셋째라 빨리 진행될것 같았지만 아가가 쉽게 내려오질 않아ㅜ 진통을 오래했고..
오전 10시반에 찾았지만 오후 4시44분에 되서야 뱃속아가가 세상빛을 봤어요~@@
너무너무 힘들게 낳은만큼 첫 세상을 본 우리아가는 너무 이뻤습니다ㅎㅎ
분만실에서 간호사분들의 친절함과 산모와 함께 힘을 내주어 서로 소통이 잘되었어요. 신랑이 멀리 타국에서 왔던지라 간호사분들을 의지할수있어 저에겐 더 힘이 되었지요ㅎ
다시한번 여기서라도 감사한마음 전해드리고 싶어요^^
지금은 조리원에 있는지 일주일 되었어요ㅎ 조리원간호사분들도 모유수유에 힘껏 도와주시며 밥도 너무 맛있어서..하루 세끼 간식야식까지 모조리 휩쓸고 있습니다^^;;
셋째는 병원을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서 좋아요ㅎ 소개해준 지인께도 감사하고 라온산부인과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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