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시현이와 시은이가 이만큼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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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작년 10월 08일에 이란성 쌍둥이 시현이와 시은이를 품에 안았던 산모 박선영이에요^^
아이들이 자라는 걸 볼때마다 박종식원장님 이하 모든 간호사 선생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
병원에 입원 중..
임시 퇴원을 앞둔 하루 전날!~
박종식 원장님께서 병실로 시켜주신 통닭은 잊을 수가 없네요... ^^
첫 출산이라 전 걱정되는 것들이 많았지만
원장님께선 늘~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그 말씀처럼 정말 괜찮았네요.^^
한달동안 병원에서 쉬면서, 잘 먹었더니
아들 2.76 딸 2.27로 태어났었어요~^^
정말 작은 아가들이라 안기가 너무 조심스러웠답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난 오늘..
아들은 10.7 딸은 8.6kg으로 쑤~욱! 잘 자라서
자장가 소리와 아빠 엄마의 토닥토닥~하는 손길에 잠이 들었답니다. ^^
쌍둥이라 수면교육.. 이런거.. 못해서 몇 주 전까지만해도 안고 업고 재웠었는데...
이제 일년되어간다고 누워서도 잘 자네요.. ^^
이것도 너무 감사해요^^
다른 아이들보다 좀 늦게 잠자리 습관이 들었지만
이제라도 잘 자주는 시현이 시은이 덕분에 이렇게 앉아서 글도 남기네요.. ㅋㅋ
어제 한복 사진 찍고 왔는데
'이렇게 잘 자랐어요~~' 하고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자식 자랑은 안하려 했는데...ㅋㅋ
참... 저희는 1월에 경기도로 이사왔는데..
아직 라온같은 산부인과를 못 만났어요...T.T
산부인과를 가야하는데...
좋으신 원장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있는 라온 산부인과 ^^
좋은 소문 더~ 많이 났으면 좋겠네요^^
예쁜 하늘을 담은 가을입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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